산티아고 순례길 스페인어 미사를 위한 주기도문 오디오 Padre Nuestro.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면 항상 적으면 두세면, 많은면 매일 성당에서 미사를 보게 된다. 천주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한두번, 두세번은 친구따라, 또는 순례자 축복을 받기 위해서 경험삼아 성당에 가게 된다. 그런데, 성당에서 미사는 스페인어로만 진행되기 때문에 대부분 멀뚱히 있다가 오는 경우가 있다. 천주교 신자라도 미사 진행 순서는 따라갈 수 있어서 스페인어에는 적응이 잘 되지 않는다. 이럴 때 주기도문이라도 하나 스페이어로 외워서 가면 미사에서 소외되는 느낌을 덜 가질 수 있다. 스페인어 주기도문 미사에 사용되는 기도문을 전부 스페인어로 알고 가면 스페인어 미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나의 짧은 기간 기도문을 스페인어로 다 외운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때문에, 천주교에서 가장 중요하게..
유럽여행/산티아고 순례길
2023. 10. 7. 20:45